역대급 색상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2024-25시즌 토트넘 훗스퍼의 원정 유니폼이 유출됐다.축구 용품 매체이자 유니폼 소식 전달로 유명한 '푸티 헤드라인스'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2024-25시즌 어웨이 키트가 유출됐다. 다양한 색조의 연한 파란색과 네이비를 결합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오랜만에 하늘색 계열의 유니폼이다. 매체는 "토트넘의 2024-25시즌 원정 유니폼은 수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늘색 원정 유니폼이다. 라이트 블루와 네이비의 두 가지 색상을 조합한 제품이다. 공식 색상은 '코발트 블리스, 로얄 틴트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아스날에 완패했다. 황희찬은 선발로 나서 51분을 소화했다. 울버햄튼은 21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울버햄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울버햄튼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조제 사-산티아고 부에노-맥스 킬먼-토티 고메스-맷 도허티-부바카르 트라오레-주앙 고메스-휴고 부에노-타완다 치레와-토미 도일-황희찬이 먼저 나섰다. 아스날은 4-3-3 포메이션으로 대응했다. 다비드 라야-키비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2 충남아산FC에 대해 징계 없이 경고 조처했다.프로축구연맹은 15일 “지난 9일 부천FC와의 홈 개막 라운드에서 발생한 경기장 인근 선거 유세 활동과 관련해 충남아산FC에 경고 조처했다”고 알렸다.이날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는 4월 총선을 앞두고 4개 정당 선거 관계자가 유세 활동을 벌였다.충남아산이 제출한 경위서에 따르면, 이들은 경기장 입장 게이트에서 관중에게 유세 활동했다. 구단은 경호 인력을 동원해 경기장 외곽으로 이동하도록 했다.국제축구연맹(FIFA) 윤리강령 등에 따라 경기장 안에서 정치 행위는 금지
K리그2 충남아산프로축구단(충남아산FC) 개막전에서 선수들이 입고 나온 붉은 유니폼을 두고 총선 '간접 유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당시 명예 구단주로 시축 등을 한 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충남지사가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며 발끈하고 나섰다.김태흠 지사는 13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을 찾아 "당일 구단에 주는 유니폼을 입었을 뿐, 처음부터 빨간색인지, 파란색인지, 노란색인지 어찌 아느냐"며 "오히려 문제를 제기하시는 분들이 이 일을 확대해서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그럼 파란색이면 민주당 색깔인데 그동안
이준인 충남아산프로축구단 대표가 최근 불거진 '빨간 유니폼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13일 오전 10시 아산의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이준일 대표 기자회견이 열렸다.충남아산은 지난 9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파란색 홈 유니폼이 아닌 빨간색 유니폼을 입어 논란이 됐다. 통상적으로 홈팀은 홈킷을 입는는데 돌연 홈에서 서드 유니폼을 입은 것이다. 게다가 응원 현수막, 클래퍼, 응원 깃발 등도 빨간색이었다.곧바로 '간접 유세'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날 국민의힘 소속의 김태흠 충남도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23)이 선발 출격한다.PSG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스타드 랭스와 2023-2024 프랑스 리그 1 2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공식전 21경기 무패 행진(15승 6무)을 질주하고 있는 PSG는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한다.이강인이 선발 출격한다.PSG는 이강인, 곤살루 하무스, 브래들리 바르코라, 마누엘 우가르테, 워렌 자이르-에메리, 카를로스 솔레르, 뤼카 에르난데스, 루카스 베랄두, 다닐루 페레이라, 아슈라프 하키미, 케일러 나바스(골키퍼)를 선발 출격시킨다. 킬
'차니' 황희찬(27)에게 밀려 입지를 잃은 장신 공격수 사샤 칼라이지치(27)가 결국 임대를 떠났다.독일 분데스리가 클럽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는 7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칼라이지치를 임대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올시즌 종료 시점까지다.예견된 이적이다. 지난 2022년 여름 슈투트가르트에서 울버햄턴으로 이적한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칼라이지치는 게리 오닐 감독 체제에서 백업 공격수로 전락했다.16라운드까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꾸준히 출전했지만, 최근 4경기 연속 벤치를 달궜다.오닐 감독은 울버햄턴의 스몰 스쿼드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윙백 키에런 트리피어가 악몽의 한 주를 보내고 있다.뉴캐슬은 2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 2023-2024 잉글랜드 카라바오컵(EFL컵)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2-4로 패했다.선제골은 뉴캐슬의 몫이었다. 전반 15분 칼럼 윌슨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윌슨은 수비 3명의 거센 압박을 받았는데 오히려 첼시 수비수들이 치명적인 실책을 범하면서 허무하게 실점을 내줬다.뉴캐슬은 리드를 지키는 듯 했지만 후반 추가 시간을 버티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트리피어의 실책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코리안 가이' 황희찬이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모하메드 살라(10골)와 손흥민(9골)을 맹추격하게 됐다. 아울러 각지의 쏟아지는 찬사도 한꺼번에 받았다.황희찬은 6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홈경기에서 마테우스 쿠냐와 최전방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결승골을 터트리고 1-0 승리를 이끌었다.전반전 내내 번리가 주도하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울버햄프턴은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황희찬이 해결사로 나섰다. 한 번 찾아온 기회를 놓